안보영 프로젝트
감독 노영빈 | 2025 | 16분 | 다큐멘터리
시각장애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자신의 과거 작품을 보던 감독이 시각장애인이 볼 수 없다는 이유로 영화를 다시 만들기로 결심한다. 극 중 시각장애인과 비슷한 증상을 가진 안나와 새롭게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고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새로운 영화를 같이 보게 된다. 모두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 동시 관람이 가능하게 만들어 시각장애인들의 마음속에서 영화가 그려질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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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영빈
1998년 대전 출생. 동의대학교 영화학과에 재학 중이다. 2016년 29초영화제 청소년부 대상 수상으로 시작해 단편영화/광고/뮤직비디오 현장에 참여했으며, 5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했다.
2025 <살아, 간다>
2025 <전복>
2025 <자축인묘>
2023 <집어, 등>